ISM 제조업 지표(PMI)는 우리 경제의 선행지표

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제조업 지표는 전미구매자협회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 입니다.

 

이 지수의 작성 방식은 전미구매자협회가 각 사업 회사의 구매 담당자 300여명에게 9가지 항목에 대한 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매월 첫 번째 주 평일에 발표합니다.

 

주로 신규주문, 재고, 생산, 고용, 원자재 가격, 배송 속도, 수주 잔량, 수출, 수입 등에 대해 묻는데, 여기서 5가지 항목을 빼서 따로 발표하는데 이것을 PMI(purchasign lmanager index) 구매 관리자지수 라고 합니다.

 

따라서 ISM 제조업 지표와 PMI는 사실상 범위는 조금 다르지만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뭐 여러가지 사항들이 있지만 우리가 필요한 것은 이 ISM이나 PMI가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 지가 중요할 겁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국가입니다. 또한 제조업 품목의 주요 수출국이 바로 미국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좋아진하다는 것은 우리나라 수출전방도 좋아진다고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전세계 경제가 살아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ISM에서 발표하는 PMI 지수는 제조업 PMI, 서비스 PMI, 병원PMI 가 있는데 제조업 PMI 지수가 우리 경제와 가장 연관이 깊습니다.

 

https://www.ismworld.org/supply-management-news-and-reports/reports/ism-report-on-business/ 

 

ISM제조업지표와 S&P500은 시차가 있고 가끔은 괴리감이 나오기도 하지만 추세는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따라서, 이 사이클을 잘 보면 주식의 방향을 알아보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일치하고 수치로 얼마의 상관관계가 있는지 보는 것은 어렵겠지만, 분명히 방향성을 볼 수 있다는 것이고, 비전문가라도 상승과 하락에 대한 큰 전망을 할 수 있습니다.